우연히 나가사키 카스테라 전문점을 발견했습니다.
카스테라 전문점이라 그런지 가게가 크지는 않았어요.
오리지널, 쵸코, 녹차, 딸기 카스테라가 있구요, 풀사이즈와 하프사이즈로 가격이 다르네요. 저는 오리지널 카스테라 하프사이즈를 샀습니다.
비닐봉투에 담아준 것을 집에 와서 찍었습니다.
포장박스에 '키세키'의 뜻과 제품 개봉 후 빨리 먹으라는 안내문이 있네요. 원재료 및 함량에 대한 표시도 있구요.
포장박스를 열고 꺼내니까 또 비닐로 밀봉이 되어 있고, 안에 박스가 또 있네요.
밀봉된 비닐에 있는 내용물입니다. 특이하게 1회용 물티슈가 들어있군요.
종이를 펼치니 2대째 카스테라를 만들고 있다는 내용과 나가사키 카스테라에 대한 설명이 있습니다.
특이하게 명함도 들어있는데 홍대에 있는 곳이 본점인 모양이네요. 담에 한번 가봐야겠습니다.^^
박스를 여니 카스테라가 5조각 들어있네요. 풀사이즈는 10개 일까요? 담에는 풀사이즈를 사봐야겠습니다.
먹어보니 단맛이 강하고, 빵이 촉촉한 느낌이 많이 납니다. 우리나라 카스테라 먹으면 부드럽긴 해도 촉촉하다는 느낌은 없는데 이건 다르네요. 단 거 좋아해서 제 입맛에는 잘 맞네요^^
다음번엔 풀사이즈로 사서 가족들과 나눠먹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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