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판에는 하카타 모츠나베 / 다이닝 & 바 야마야 라고 되어 있네요.
사실 저녁에 식사와 술(사케, 맥주...)을 주로 파는 곳이죠.
그래서 점심에는 런치 메뉴만 팔고 단품은 런치 메뉴를 주문한 경우에만 명란 닭튀김, 돼지고기 생강구이, 가메니, 소대창 된장소스볶음...4가지 중에 추가 주문 가능합니다.
저녁에 파는 메뉴 입니다.
몇 번 저녁시간에 와서 먹었는데...명란 계란말이 말고는 잘 기억이 안 나네요...ㅠㅠ
2차가 아니라 1차로 와봐야겠습니다.
점심에 가면 쑥주나물무침과 명란젓이 기본 반찬으로 있지요. 특히 명란젓은 적당히 간이 베여있어 그냥 먹어도 될 정도로 맛있습니다.^^
제가 주문한 '돼지고기 생강구이 정식' 입니다. 돼지고기에서 생강의 향이 베어 있어 돼지고기의 느끼함을 많이 제거해서 담백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야채까지 곁들여 먹으면 더 깔끔하죠^^
일행이 주문한 '명란풍미 닭 튀김 정식' 입니다. 이것도 닭 튀김이 참 맛있지요...하지만 저는 술도 없이 닭 튀김을 잘 안 먹어서 좋아하는 런치 메뉴는 아닙니다.
사실 요즘 일본 요리 하는 곳들이 많이 생겼지요. 야마야도 체인점 이긴 하지만 음식도 깔끔하고, 점심이든 저녁이든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식당인 것 같습니다.
다음에는 저녁에 방문한 후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일본 요리 전문점 '야마야'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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