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게가 작고, 테이블수도 적어서 점심시간에 가면 사람들이 길게 줄서서 기다리죠. 저는 오늘 좀 일찍 나온 관계로 기다리지 않았네요.
혹시라도 너무 일찍 가시면 점심 영업을 11시30분부터 시작하기 때문에 주문을 하실 수 없으니 참고하세요.
메뉴판 입니다. 덮밥류가 메인이고 다른 메뉴로 수제함박스테이크, 카레라이스, 나베 등이 있긴 한데 저는 항상 덮밥을 먹습니다. 함박스테이크도 맛있다는 분들이 많으시던데, 저도 다음에는 다른 메뉴에 도전을 해봐야겠네요^^
반찬으로 깍두기와 단무지를 그릇에 덜어드시면 됩니다.
마카로니와 옥수수를 마요네즈에 무친 반찬은 따로 가져다 주십니다.
장국도 가져다 주시구요.
제가 시킨 대가츠에비동 입니다. 양파가 섞인 밥에 소스가 뿌려져 있고, 그 위에 왕새우 2마리와 돈가스가 얹어져 있습니다. 그 위에는 또 계란과 소스가 뿌려져 있습니다.
일행이 시킨 믹스동 입니다. 밥은 똑같고, 밥 위에 왕새우, 돈가스, 닭튀김이 얹어져 있는게 다릅니다.
일본식 덮밥은 소스가 달아서 입맛에 안 맞으시는 분은 느끼하실 수도 있습니다. 제 입맛에는 잘 맞아서 가끔 가는 편인데요, 밥에 튀김을 같이 먹는게 정말 맛있더라구요^^
저희가 다 먹고 나오는데 벌써 기다리시는 분들이 많더군요. 점심 피크타임에 가시면 오래 기다리셔야 할 수도 있습니다...ㅠㅠ
일본식 덮밥 전문점 '세이슌' 이었습니다.
|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