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간 '송백부대찌개' 입니다. '송백부대찌개'는 세종빌딩 지하에 있습니다.
이곳 말고 도렴빌딩 지하에도 있는데...원래는 다른 곳에 있다가 6~7년(?) 전에 재개발로 이전했는데 두군데가 생겨버려서 처음에는 무지 헷갈렸습니다. 두군데 맛도 똑같고, 라면과 공기밥이 무한 제공되는 것도 같아서 여쭤보지는 않았지만 가족분들이 아닌가 싶네요.
메뉴입니다. 항상 점심에만 오는데 저녁에도 철판구이, 스테이크 등을 팝니다. 먹어보진 않았네요.
상 위에는 정말 간단하게 김치와 라면사리만 올려져 있습니다. 간단하죠^^
그리고 바로 가져다 주시는 부대찌개 냄비...끓기 전에 열지 마세요^^
부대찌개가 끓기 시작하고, 바로 라면사리 한개 투척! 맛있어 보이죠^^
라면 사리가 다 익고 앞 접시에 덜어 먹습니다. 오랜만에 먹으니 맛있네요^^
평소에 스팸, 햄, 쏘세지...이런 거 정말 좋아하다 보니 부대찌개도 참 좋아합니다.^^
변함없는 맛이 광화문에서 오랜 기간동안 유지할 수 있는 비결이 아닐까 하네요.
이상 부대찌개 맛집 '송백부대찌개'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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